오피스 리츠 간단 개요

 

안녕하세요.

 

오피스 리츠는 오피스 빌딩에 주로 투자하는 리츠입니다.

 

이러한 오피스 빌딩은 주로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하고 있어 부동산 자산의 입지가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CBD로는 광화문, 강남, 여의도가 있는데, 이 일대의 오피스 빌딩의 임차인을 살펴보면

 

대기업 등 우량기업 등이 많이 입주해 있습니다.

 

신용도가 좋은 임차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임대계약도 5년에서 25년까지 장기로 이루어지며,

 

고정 임대료를 내다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인상되는 조건이 일반적입니다.

 

우량 임차인을 확보한 오피스 빌딩의 임대계약은 Triple Net Lease 형태가 많습니다.

 

Triple Net Lease란 임차인이 임대료 외에 부동산 재산세, 보험료, 공공시설이용료 등 부동산 운영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계약입니다.

 

부동산 투자자 입장에서 미래의 비용상승위험을 임차인에게 전가할 수 있어

 

부동산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지역에 새로운 오피스 빌딩이 개발되어 공급이 늘어나면 공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오피스 빌딩의 수요와 공급은 건물의 개발부터 완성까지 긴 시간이 걸리는 특징으로 인해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새로운 오피스 빌딩의 개발 현황 등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